19세 페르난데스 '돌풍'..US오픈 '4강 진출'

배정훈 기자 2021. 9.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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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에서 19살 신예 페르난데스가 현역 최연소로 메이저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오사카 나오미 등 강호들을 연파하고 올라온 페르난데스, 8강전에서는 세계 5위 스비톨리나를 만났습니다.

3세트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2대 1로 이긴 페르난데스는 샤라포바 이후 16년 만에 US오픈 최연소 4강 진출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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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에서 19살 신예 페르난데스가 현역 최연소로 메이저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오사카 나오미 등 강호들을 연파하고 올라온 페르난데스, 8강전에서는 세계 5위 스비톨리나를 만났습니다.

강력한 스트로크와 엄청난 활동량으로 거세게 몰아 붙였는데요.

3세트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코트의 오른쪽 끝, 그다음에는 왼쪽, 이어서 네트 앞에 떨어지는 드롭샷까지 전부 받아낸 뒤, 결국에는 왼손 포핸드로 포인트를 따내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2대 1로 이긴 페르난데스는 샤라포바 이후 16년 만에 US오픈 최연소 4강 진출자가 됐습니다.

[페르난데스 : 아빠가 '솔직히 너 때문에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모든 포인트에서 잘 싸웠고, 그래서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얘기해주셨어요.]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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