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 파괴' 그리즈만..송곳 같은 '멀티골'

하성룡 기자 2021. 9. 8.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유럽 예선에서는 프랑스의 골잡이 그리즈만이 기가 막힌 연속골을 터트리며 '아트사커'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노르웨이의 '천재 골잡이' 홀란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골문 앞에서 기가 막힌 위치 선정과 특유의 골감각으로 쉽게 쉽게 골망을 흔들며 A매치 데뷔 15경기 만에 12골을 몰아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458901

<앵커>

유럽 예선에서는 프랑스의 골잡이 그리즈만이 기가 막힌 연속골을 터트리며 '아트사커'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음바페가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의 해결사는 그리즈만이었습니다.

그리즈만은 전반 25분 벤제마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아웃 프런트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8분에 나온 추가 골은 더 예리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달려들며 골문 사각 지역에서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틈을 노린 송곳 같은 슛으로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리즈만은 6분 뒤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벤제마, 마샬과 6번의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핀란드 밀집 수비를 허문 뒤 해트트릭까지 노렸는데 아쉽게 골문은 빗나갔습니다.

---

노르웨이의 '천재 골잡이' 홀란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골문 앞에서 기가 막힌 위치 선정과 특유의 골감각으로 쉽게 쉽게 골망을 흔들며 A매치 데뷔 15경기 만에 12골을 몰아쳤습니다.

---

오늘(8일) 최고의 골은 포르투갈의 베르나르도 실바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긴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는데 마치 고무줄놀이하듯 발을 들어 발 옆면으로 묘기 같은 골을 터트렸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