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김제시 취약계층 돕기 나서

강동완 기자 2021. 9. 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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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자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도드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북 김제시에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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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손범석 김제FMC 대표이사,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했다. (도드람 제공)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자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도드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북 김제시에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제품인 삼계탕과 뼈해장국, 기부금 500만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30일 오전 전북 김제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손범석 김제FMC 대표이사,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도드람의 지역사회 기부는 이번이 세번째다. 도드람은 앞서 경기도 안성시와 이천시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모색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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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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