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09명, 자가격리 끝..정착 준비

신정은 기자 2021. 9. 8.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390명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정착 준비를 본격 시작합니다.

법무부는 총 390명의 특별기여자 중 377명은 9일 0시, 추가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원 격리가 해제되는 10일 0시부터 시설 내 층간·호실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 중이라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390명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정착 준비를 본격 시작합니다.

법무부는 총 390명의 특별기여자 중 377명은 9일 0시, 추가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원 격리가 해제되는 10일 0시부터 시설 내 층간·호실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 입소자들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경내 운동장에서 산책 등 야외활동도 허용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교육은 건강검진·상담 등이 끝나는 오는 23일부터입니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 중이라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다만 입소자들의 외출·외박·대면 면회는 충북지역 방역단계(3단계)와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제한됩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