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올해 가장 '뜨거운 여름'..역대 기록 경신

김영아 기자 2021. 9.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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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의 여름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습니다.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대기 감시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유럽의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0년과 2018년과 비교해 섭씨 0.1도가 더 높았습니다.

또, 1991∼2020년 평균 기온과 비교하면 약 1도가 더 높았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 올해 그리스와 터키에선 최악의 산불이 기승을 부렸고, 그린란드에선 사상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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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의 여름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습니다.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대기 감시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유럽의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0년과 2018년과 비교해 섭씨 0.1도가 더 높았습니다.

또, 1991∼2020년 평균 기온과 비교하면 약 1도가 더 높았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 올해 그리스와 터키에선 최악의 산불이 기승을 부렸고, 그린란드에선 사상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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