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이 시대에 예비부부로 산다는 것은

이세미 작가, 박하정 기자 2021. 9. 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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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송합니다'라는 말이 유행하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생겨 결혼식에 '사상 초유'의 인원 제한이 생기고, 그 지침도 계속 바뀌면서 혼선을 겪었습니다.

왜 다른 곳과 다르게 결혼식장에만 이런 제한이 생기는 건지, 어떤 분들을 초대해야 할지 정하기도 막막하고 그러다 보니 청첩장을 돌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결혼식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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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송합니다'라는 말이 유행하는 요즘입니다. '결혼'과 '죄송하다'를 합친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생겨 결혼식에 '사상 초유'의 인원 제한이 생기고, 그 지침도 계속 바뀌면서 혼선을 겪었습니다. 왜 다른 곳과 다르게 결혼식장에만 이런 제한이 생기는 건지, 어떤 분들을 초대해야 할지 정하기도 막막하고 그러다 보니 청첩장을 돌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잘못한 건 아닌데 죄송한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결혼식뿐만이 아닙니다. 부부의 시작을 위해선 보금자리도 필수죠. 하지만 그 공간을 마련하는 일도 난관의 연속입니다. 발품을 팔고 집을 알아보고 대출을 받고… 뭐 하나 쉬운 게 없는데요. 새로운 삶의 단계, 출발선에 선 예비부부들이 요즘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이 시대에 예비부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 비디오머그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글·구성 : 이세미 / 영상취재 : 최준식 신동환 / 편집 : 한만길 / 디자인 : 장지혜 / 담당 : 박하정)  

이세미 작가,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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