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자회사 홈앤서비스, 서울시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변휘 기자 2021. 9.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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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는 서울시의 '2021년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및 운영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는 아파트나 업무시설 주차장 벽면 콘센트에 설치할 수 있는 간편 충전시스템이다.

하규진 홈앤서비스 서비스지원그룹장은 "이번 보조사업자 선정으로 서울시와 함께 편리한 전기차 충전 환경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기차 생태계 확충에 기여함으로써 SK그룹의 친환경 중심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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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는 서울시의 '2021년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및 운영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는 아파트나 업무시설 주차장 벽면 콘센트에 설치할 수 있는 간편 충전시스템이다.

자택에서 여유로운 시간대 충전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일정 면적을 차지하는 충전시설을 설치할 필요도 없어 주차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주로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심야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의 전기 수요량 분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2017년 출범한 홈앤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설치, AS 업무를 총괄하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다. 공동주택의 정보통신 시설물을 유지·관리해 온 노하우와 숙련된 서비스 인력을 갖췄다. 이달부터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진하며, 내년 초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규진 홈앤서비스 서비스지원그룹장은 "이번 보조사업자 선정으로 서울시와 함께 편리한 전기차 충전 환경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기차 생태계 확충에 기여함으로써 SK그룹의 친환경 중심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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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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