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재학생, 코로나19 속 대학생 주도 멘토링 봉사 참여

2021. 9.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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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학(원)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 활동 제약을 겪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긍정 에너지로 자신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못하는 동생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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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학(원)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 활동 제약을 겪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긍정 에너지로 자신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못하는 동생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김포대학교 재학생이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학생 때 동행 멘티로 활동했던 조수빈(김포대)·윤서영(가톨릭대) 학생은 현재 좋은친구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조수빈 학생은 멘토로 참여한 이유에 대해 “학창 시절 서울동행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도움뿐만 아니라 대학 탐방, 연극 활동 등을 경험했고, 무엇보다 경험을 꿈을 갖고 활동할 수 있었다. 대학 진학 후 동생들에게 이런 경험을 전달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현재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링을 받았을 때와 달리, 멘토 입장으로 동생들과 만나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어떻게 하면 단순 학습 멘토에서 벗어나 멘티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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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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