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세아창원특수강 사우디 진출한다..합작사 설립에 8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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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이 강관(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다.
세아그룹 스테인리스 특수강 제조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내 스테인리스 무계목(용접없는) 강관과 튜브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작사 설립에 83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이후 세아창원특수강은 합작사 지분 의 60%를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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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및 현지 정책기관 지원 총 2600억 규모

세아창원특수강이 강관(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다. 사우디의 세계 최대 에너지 화학사 아람코와 2,600억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한다.
세아그룹 스테인리스 특수강 제조 계열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내 스테인리스 무계목(용접없는) 강관과 튜브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작사 설립에 83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이후 세아창원특수강은 합작사 지분 의 60%를 소유하게 된다. 현재 합작사의 자본금 규모는 1,387억 원으로 최종 투자 규모는 2,600억 원이다.
합작사는 사우디산업투자공사(Dussur)와 설립하는데, 아람코와 사우디 국부펀드 등이 지분을 보유한 산업개발전문 투자사다. 세아창원특수강과 사우디산업투자공사가 6대 4의 지분으로 약 1,300억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사우디산업육성기금 등이 댄다. 합작법인은 아람코가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도시로 육성하고 있는 사우디 동부의 킹살만에너지파크(SPARK)에 세운다. 연간 1만 7,000톤 규모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과 튜브 공장이 들어서며 2025년 상업 생산이 목표다.
강관은 보통 철판을 둥글게 말아 용접해 붙인다. 용접 부위가 약하기 때문에 압력이 높음 심해유정용이나 송유관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합작사가 생한할 무계목강관은 쇳덩어리를 안에서 파고들어 만들기 때문에 용접 부위가 없다. 특히 이번 합작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부식에 강하다는 장점을 인정받았다. 다만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 제조 가격이 비싸며, 세아창원특수강의 국내 공장도 연 4만 톤을 생산하는 데 그친다.
이번 투자는 2019년 세아그룹 지주사 세아홀딩스가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이뤄낸 첫 성과다. 이번 투자를 계기고 중동 지역의 국책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홍상범 세아창원특수강 영업부문장은 "이번 합작은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더 공고히 해 세아그룹의 중동 허브를 개척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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