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조지민 2021. 9. 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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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이 올해 하반기 첫 번째 'bhc 히어로'로 정범채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 원흥역 인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5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해당 승객은 정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의식을 찾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bhc치킨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정 씨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치킨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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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채씨 'bhc 히어로' 선정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받은 덕"
bhc치킨 하명수 전무(오른쪽)가 'bhc 히어로'에 선정된 정범채씨에게 치킨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bhc 제공
bhc치킨이 올해 하반기 첫 번째 'bhc 히어로'로 정범채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 원흥역 인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5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정씨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에 승객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 해당 승객은 정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의식을 찾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bhc치킨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정 씨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치킨상품권을 전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인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선뜻 도움을 건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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