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hc치킨이 올해 하반기 첫 번째 'bhc 히어로'로 정범채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 원흥역 인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5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해당 승객은 정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의식을 찾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bhc치킨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정 씨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치킨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받은 덕"
정씨는 지난 8월 경기 고양 원흥역 인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5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정씨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에 승객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 해당 승객은 정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의식을 찾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bhc치킨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정 씨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치킨상품권을 전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인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선뜻 도움을 건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10기 영숙, 갑자기 하혈 "흰치마 입었는데 창피"
- "빨간 머리 여성들, 높은 쾌감…성관계 빈도 많아"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강재준 "아내 이은형 40대 자연임신, 유산 될까 몇 달 숨겨"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