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스마트 앱 '심봤다! go'통해 관람객 편의 제공

앱 통한 보물찾기 퀴즈로 풍성한 경품 제공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 기간(9월10일~10월10일) 엑스포 행사장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앱 '심봤다!go'를 개발, 관람객에게 실시간으로 행사 안내와 푸시 알림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현재 위치에서 주요 시설물까지 검색해서 찾아가는 길찾기 서비스 ▲비콘 목걸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미아추적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행사장을 관람하면서 앱상 보물상자를 열어 퀴즈를 풀면 최종 포인트 기준으로 1,000포인트부터 4,000포인트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 방문객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심봤다!GO' 앱을 다운로드 후 휴대폰 인증 후 간단한 질문에 응답 후 이용 가능하다.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경품제공 기회를 누리도록 앱을 다운로드한 전원에게 기본으로 3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관계자 전용앱을 통한 공지사항 안내, 출석관리, 비상연락망 전화연결기능으로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병행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위해 조직위는 '심봤다!go' 앱을 통해 ▲산삼주제관, ▲생활문화관, ▲산업교류관, ▲산삼특산물관 등 4개 전시관 동시입장관리 및 '관람가능/관람대기' 안내로 관람객 밀집도 구역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관계자는 "엑스포행사장 최초로 선보이는 '심봤다!go' 스마트 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