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혁' 시대 과학기술로 어떻게?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최

강민구 2021. 9.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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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0일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언 과학기술 전문가, 리더들이 모여 국가 미래 비전,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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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온라인으로 행사 열어..과학기술 혁신 논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0일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언 과학기술 전문가, 리더들이 모여 국가 미래 비전,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돼 왔다.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자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올해는 ‘대전환,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전 세계적 대유행병이 만든 대변혁 시대를 과학기술로 어떻게 돌파하고, 기회로 바꿀지에 대해 과학기술계 각 분야 전문가 75명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정동 서울대 교수가 ‘대전환, 혁신국가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가 ‘글로벌 축산업을 바꾸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과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 밖에 △지역경제 △에너지 △사회변환 △데이터경제 △인재혁신 △거버넌스 △디지털전환 △규제혁신 등 8개 주제별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이우일 과총 회장은 “지금은 우리 사회의 여러 난제를 과학기술로 풀어야 할 때”라며 “중차대한 시기에 열리는 연차대회인 만큼 국가 거버넌스, 기후문제, 규제, 인재 등 대전환기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과학기술적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연차대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8개 분야 심포지엄과 다산컨퍼런스는 동시에 중계되기 때문에 각 세션 채널을 선택해 볼 수 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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