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수소 사업 사활 건다.. "탄소포집·그린암모니아 등 인프라 확대"

한영선 기자 2021. 9. 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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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8일 공식 출범했다.

신 회장은 "롯데는 부생수소 생산능력 및 암모니아 인프라 확대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여기 계신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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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8일 공식 출범했다./사진=박찬규 기자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8일 공식 출범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롯데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선언했고, 수소는 이를 위한 핵심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롯데는 부생수소 생산능력 및 암모니아 인프라 확대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여기 계신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의 물류 및 유통 인프라와 사업장 내 연료전지 및 터빈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처, 수소 충전소 및 발전소에 대량으로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보유망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수소탱크, 탄소포집 기술 및 그린암모니아 열분해 등의 기술 역량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 부품인 수소 저장용기의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공정설비를 구축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1488㎡(약 450평) 규모의 파일럿 설비는 롯데케미칼이 연구·개발한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 투자다.

이 밖에도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여수 1공장에 탄소 포집·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를 설치했다. 약 1년의 설비 운영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질소산화물(NOx) 영향 평가 등을 거쳐 2023년까지 상용화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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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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