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롤스터Y, 첫 경기서 LGTM 압도(종합) [WCK]

임재형 2021. 9.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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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우승 후보' 다운 경기력이었다.

롤스터Y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LGTM를 깔끔하게 제압했다.

롤스터Y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B조 LGTM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LGTM은 고개를 내밀때마다 롤스터Y에 크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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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역시 ‘우승 후보’ 다운 경기력이었다. 롤스터Y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LGTM를 깔끔하게 제압했다.

롤스터Y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B조 LGTM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롤스터Y의 유려한 어그로 핑퐁이 빛났다.

1세트부터 롤스터Y는 ‘한국 최강’ 팀의 면모를 선보이며 14분 만에 압승을 거뒀다. 팀 스노우볼의 중심이 된 선수는 정글러 ‘도’ 도진호다. 리신을 선택한 도진호는 2, 3분 연이은 탑 다이브를 팀원들과 함께 만들고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6분 경 롤스터Y는 이유 있는 욕심을 부려 모든 오브젝트를 독식하고 승기를 굳혔다. LGTM은 고개를 내밀때마다 롤스터Y에 크게 당했다. ‘소환사의 협곡’ 전 지역을 지배한 롤스터Y는 14분 만에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2세트도 롤스터Y는 무지막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합류에 이은 어그로 핑퐁이 그야말로 ‘어나더레벨’이었다. 휘몰아친 롤스터Y는 2세트도 순식간에 1만 골드의 성장 차이를 냈다. 방패를 들었던 ‘폭스’ 박진수의 가렌은 ‘라텔’ 정윤호의 피오라에게 쉽게 뚫렸다.

14분 경 빠른 합류로 미드 넥서스 앞 포탑을 파괴한 롤스터Y는 정비 후 가볍게 넥서스를 완파하면서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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