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독립영화제 사회자에 배우 이상희·우지현 확정

이해용 2021. 9. 8.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이 확정됐다.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 듀오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동진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이상희는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개막식 공연을 취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제2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이 확정됐다.

제2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된 배우 이상희·우지현.[정동진 독립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 듀오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동진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이상희는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2016년 영화 '연애담'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는 등 국내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는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돛대'가 상영된다.

우지현은 2014년 영화 '새 출발'로 데뷔해 '춘천, 춘천', '검은 여름', '환절기' 등의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를 쌓아왔다.

올해는 영화 '더스트맨'에서 홈리스 '태산'역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개막식 공연을 취소했다.

또 방역 지침에 따라 100%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한다.

온·오프라인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일별 수용 가능 좌석 448∼490석은 '예스24공연'을 통해 인터넷 예매를 받고, 50석은 강릉 주민을 위해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한다.

당일 영화제 현장에서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다.

올해로 23주년을 맞는 정동진 영화제는 강원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 상영 영화제다.

dmz@yna.co.kr

☞ 미국서 주차 자리 두고 말다툼 벌이다 '탕탕'…부부 사망
☞ 배우 정애연-김진근 부부, 결혼생활 12년 만에 이혼
☞ 21개월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라고?…어떻게 가능했을까
☞ 최순실 "안민석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손배소 승소
☞ 악마의 미소?…9·11테러 설계자, 희생자 가족들 앞에서 웃음
☞ "40년간 잠 안잤다" 중국 여성 미스터리 풀렸다
☞ '박항서호', 호주에 0-1 석패…베트남 여론은?
☞ 미 억만장자의 도전…사막에 서울만한 인공도시 청사진
☞ 오페라 끝난 무대서 '깜짝 청혼'…객석은 더 요란한 기립박수
☞ 르윈스키 "빌 클린턴의 사과, 이제 필요하지 않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