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차 쌍둥이가 있다고? 호주 틱톡커가 전한 '출생의 비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의 한 틱톡커가 21개월 먼저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오빠가 있다고 밝혀 그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소녀인 세라 사전트(18·사진 왼쪽)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을 통해 친오빠라고 생각했던 윌(20·〃 오른쪽)이 쌍둥이 오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틱톡커가 21개월 먼저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오빠가 있다고 밝혀 그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소녀인 세라 사전트(18·사진 왼쪽)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을 통해 친오빠라고 생각했던 윌(20·〃 오른쪽)이 쌍둥이 오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둘은 2000년 체외수정을 통해 같은날 수정란인 배아 상태였는데, 윌의 배아가 먼저 어머니 자궁에 착상됐고, 자신은 냉동 상태로 보관됐다 뒤늦게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 세라의 설명이다.
세라는 아버지와 최근 대화하면서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가족과 다른 생김새와 행동을 한다며 입양된 것 아니냐고 묻자 아버지는 “윌이 너의 쌍둥이 오빠이기 때문에 입양됐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는 것.
세라가 출생의 비밀을 동영상(사진)에 담아 고백(?)했는데, 조회 수가 900만에 달할 정도로 큰 화제를 뿌렸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정관수술 했는데 콘돔 갖고 다닌 아내”…아파트·양육권 줘야 할까?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세탁기 5만원?…직원 실수에 주문 폭주, 56억 손해 본 회사는? [뉴스+]
-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