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CS5 승자예측 '픽뎀 챌린지' 시작

크래프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크래프톤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5’의 승자예측 이벤트를 개시했다.

8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CS5의 승자예측 ‘픽뎀 챌린지’를 시작했다. 2년 동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마다 진행하고 있는 ‘픽뎀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투표권은 아이템 구매 또는 PCS5 경기 시청 중 공개 되는 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PCS5의 승자 예측은 ‘우승팀 예측’과 라이벌 투표인 ‘팀 페이스 오프’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승팀 예측은 권역 마다 7팀까지 투표할 수 있다. 권역별 예측 성공 시 10만 EP씩 획득한다.

투표는 8일 배틀그라운드 13.2 업데이트 이후부터 PCS5 마지막 경기 시작 전 목요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는 EP로 e스포츠 상점에서 오는 10월 20일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참가 프로팀에 배분할 예정이다. 올해 PGI.S에서는 ‘픽뎀 챌린지’로 기존 총상금 풀이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PCS5는 9월 16일부터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 권역을 시작으로, 10월 3일 아시아와 유럽에서 마무리된다. PCS5 아시아와 유럽은 매주 토, 일요일인 9월 18~19일, 25~26일, 10월 2~3일에 경기가 펼쳐진다. PCS5에 참여하는 한국 팀은 젠지, 매드 클랜, ATA, 다나와, 기블리, 담원, 베로니카7 등 7팀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