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폭스바겐, 2천800만원 중저가 콘셉트 전기차 공개

안희권 2021. 9. 8.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비밀무기로 최저가 콘셉트 전기차 ID 라이프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허버트 디에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의 IAA 모빌리티 컨퍼런스 행사에서 혼다자동차의 귀여운 모델인 혼다E를 연상시키는 4도어 컴팩트카인 ID 라이프를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뮌헨 국제모터쇼서 전시..'ID 라이프' 2025년부터 판매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비밀무기로 최저가 콘셉트 전기차 ID 라이프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허버트 디에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의 IAA 모빌리티 컨퍼런스 행사에서 혼다자동차의 귀여운 모델인 혼다E를 연상시키는 4도어 컴팩트카인 ID 라이프를 소개했다.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 국제모터쇼에서 저가 콘셉트 전기차를 공개했다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 ID 라이프는 2만유로(약 2천800만원)의 저렴한 전기차 모델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모델을 구입하려면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폭스바겐 ID 라이프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인 57kWh 용량의 MEB 배터리팩을 채택하여 최대 4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23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는 172kW 모터를 장착해 제로백 시간이 7초내로 매우 뛰어나다.

다만 이 모델은 해치백 스타일로 실내 좌석이 다소 작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