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 영어교육 지원..인천시 초중고생 30만명 대상
우수민 2021. 9. 8. 17:24
LG CNS가 인천시교육청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영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LG CNS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 CNS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과 'AI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초·중·고교 학생 30만여 명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AI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인천시교육청에 'AI튜터'와 '스피킹클래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 CNS와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문화 학생 교육에 활용 가능한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은생 LG CNS D&A사업부장(부사장)은 "정보기술(IT) 기술력을 십분 발휘해 교육 현장 디지털전환(DX)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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