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車소프트웨어 국제공인시험자격 획득

박재영 2021. 9.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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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기능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는 세계 완성차 업체에서 안전성이 높은 부품을 요구하면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LG전자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장치를 비롯해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에서 개발한 선행기술을 전장사업에 적용하기에 앞서 SW공인시험소에서 테스트해 기능안전을 점검할 수 있게 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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