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한국의 미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이준기 2021. 9. 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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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0일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8일 밝혔다.

'대전환,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변혁의 시대를 과학기술로 어떻게 돌파하고, 기회로 바꿀 것인가에 대해 과학기술계 분야 전문가 75명이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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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10일 '과학기술 연차대회' 개최
과기계 전문가 75명 통찰과 해법 제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0일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8일 밝혔다.

'대전환,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변혁의 시대를 과학기술로 어떻게 돌파하고, 기회로 바꿀 것인가에 대해 과학기술계 분야 전문가 75명이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행사에서는 이정동 서울대 교수가 '대전환, 혁신국가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축산업을 바꾸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꿈과 도전'에 대해 강연한다.

개회식에서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과 '제31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이 열린다. 아울러 지역경제, 에너지, 데이터 경제, 디지털 전환 등 8개 주제별 심포지엄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연차대회 개회식과 심포지엄 등 모든 프로그램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이우일 과총 회장은 "국가 거버넌스, 기후문제, 규제, 인재 등 대전환기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과학기술적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새 시대의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국가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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