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선데이토즈 '애니팡3', 신규 이벤트 '아리의 패션왕' 공개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3’에 신규 이벤트 ‘아리의 패션왕’을 오는 15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아리의 패션왕’은 애니팡 캐릭터들을 모델로 내세워 패션 경연 대회에 출전한 이용자들의 순위 경쟁 이벤트다.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티켓으로 코스튬을 모아 꾸민 애니팡 캐릭터들의 패션 점수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한다.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애니팡 인기 캐릭터 ‘아리’의 심사평과 캐릭터들의 각종 포즈 및 연출로 잔재미를 선사한다. 우주해적, 하트 대왕 등을 비롯해 로커, 기상 캐스터, 사진 작가 등 직업별 48종의 의상 아이템도 선보인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도감 수집의 재미도 더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는 “이번 이벤트가 탄탄한 구성을 통한 독립적인 재미는 물론 게임과의 연계로 이용자들의 혜택과 즐길거리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퍼즐과 함께 이용자 모두가 즐길 완성도 높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플레이위드 ‘로한’, 신규 종족 ‘에시르’ 추가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PC MMORPG ‘로한’의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신규 종족 에시르와 함께 신규 서버 마레아, 시즌 서버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에시르’는 6년만에 등장한 신규 종족이다. 지난 8월 첫 공개 이후 테스트 서버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사용자의 무기 사용 선택에 따라 전장의 선봉에 서는 돌격자나 아군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신규 서버 마레아도 공개했다. 기한 내 레벨 달성에 따라 각종 보상을 제공되며 시즌 이벤트로 경험치 보너스 혜택도 부여된다.

시즌 서버도 선보였다. 시즌 서버는 전투가 6주마다 새롭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서버에서는 새로운 휘장교환소를 이용할 수 있다.

재료를 모아 각종 펫, 탈것으로 교환하고 이벤트 보스를 제압해 탈리스만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각종 한가위 이벤트도 마련됐다.

◆ 게임빌, 모바일 횡스크롤 RPG ‘로엠’에 비동기식 대전 콘텐츠 도입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횡스크롤 RPG ‘로엠’에 비동기식 PvP 콘텐츠 ‘유저 대전’을 도입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유저 대전’은 4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여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할 수 있게 구성됐다. 대결의 승패, 이용자 랭킹 등에 따라 특화 장비 제작을 위한 각종 아이템이 제공된다.

특화 장비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화 장비 세트’는 방어에 특화된 ‘용병의 장비’, 공격에 특화된 ‘검투사의 장비’, 공격과 방어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전쟁 군주의 장비’ 등 세 종류다.

빠른 캐릭터 육성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0일까지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와 골드, 아이템 드랍 확률이 5배 늘어난다. 같은 기간 장비 강화와 스킨 합성, 고대 유물의 강화 성공 확률도 크게 증가한다.

로엠은 어비스(대표 강동식)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해상도 높은 파스텔 톤 배경과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비긴즈’ 비공개 테스트 성료

그라비티는 신작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원작의 감성을 계승한 그래픽에 횡스크롤 방식의 논타깃팅 액션을 적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와 횡스크롤 플레이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지역 구성도 갖췄다.

그라비티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7일간 진행한 테스트에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반응 역시 호평이 대부분이었다”라며 “‘횡스크롤 방식의 맵 구성과 전반적인 그래픽 및 디자인적인 부분이 색다르다’,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색다른 스토리, 횡스크롤 플레이가 좋았다’라며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이용자 설문조사와 커뮤니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크래프톤, PCS5 승자 예측 이벤트 ‘픽뎀 챌린지’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의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를 개최한다.

픽뎀 챌린지는 이스포츠 경기의 승자를 예측하고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투표권은 아이템 구매와 PCS5 경기 시청 중 공개되는 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번 PCS5의 승자 예측 이벤트는 우승팀 예측과 라이벌 투표인 ‘팀 페이스 오프’로 진행된다. 우승팀 예측은 권역마다 일곱 팀까지 투표 가능하며 예측 성공 시 10만 EP(이스포츠 포인트)을 획득한다. 투표는 PCS5 마지막 경기 시작 전 목요일인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P 이스포츠 상점 교환은 10월 20일 오전 11시까지다.

픽뎀 챌린지를 위한 PCS5 특별 아이템은 총 8종이 마련됐다.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참가 프로팀에 배분한다. PCS5는 9월 16일부터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 권역을 시작으로 10월 3일 아시아와 유럽에서 마무리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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