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등록
전종헌 2021. 9. 8. 17:12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혈액검사로 패혈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인정 받았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마커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로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주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를 활용한 패혈증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식약처 허가를 위한 허가용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미생물에 감염돼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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