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어이없는 듯 맞는 말 "母 뱃속에서부터 축구 킥 찼다"

박소영 2021. 9. 8.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환이 온앤오프 이션과 SF9 재윤이 뭉친 웹예능 '우당탕탕 프렌즈2'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8일(오늘)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공개되는 '우당탕탕 프렌즈2'에서는 김재환이 '축구의 신 김재옹'으로 변신해 이션, 재윤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축구의 신'으로 과몰입한 김재환은 박력 있게 등장한 뒤, "저는 김재환이 아니라, 축구의 신 김재옹이다"라고 밝혀 이션과 재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가수 김재환이 온앤오프 이션과 SF9 재윤이 뭉친 웹예능 '우당탕탕 프렌즈2'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8일(오늘)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공개되는 '우당탕탕 프렌즈2'에서는 김재환이 '축구의 신 김재옹'으로 변신해 이션, 재윤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축구의 신'으로 과몰입한 김재환은 박력 있게 등장한 뒤, "저는 김재환이 아니라, 축구의 신 김재옹이다"라고 밝혀 이션과 재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재윤은 “김재환 님과 너무 닮았다. 저희가 아는 분이랑 착각했다”며 빠르게 상황에 적응한다.

가요계에서도 유명한 '축덕(축구 덕후)'으로, 챔피언급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김재환은 초반부터 현란한 언변으로 '우당탕탕 프렌즈2'를 초토화시킨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킥을 많이 찼다고 한다"고 강조하면서 태생부터 남달랐던 축구 실력을 자랑한다.

이어 이션이 “축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체육대회에서 전교생이 다 보는 앞에서 헛발질을 했다. 트라우마가 너무 세게 생겼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김재환은 “제가 심리 치료 전문가라 정신 치료도 가능하다”며 “구기종목에 대한 두려움까지 없애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축신' 김재환의 지도 아래, 이션과 재윤은 본격적으로 축구 레슨을 받는다. 볼 트래핑,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한 고깔 게임, 2대 1 공 빼앗기 게임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집중 훈련에 돌입한 것. 하지만 김재환은 코칭 도중 "두 사람은 사실 레벨이 1도 아니다. 마이너스다. 어려운 난관에 부딪혔는데 열정은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김재환의 족집게 강의를 들은 두 사람이 장족의 발전을 보여 '레벨 업'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당탕탕 프렌즈2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