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19살' 페르난데스, 현역 최연소 US오픈 4강

서봉국 2021. 9.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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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생일을 갓 지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가 현역 선수로는 가장 어린 나이에 메이저 테니스대회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8강전에서 적극적인 서브 리턴과 나이답지 않은 정교한 플레이로 5위 스비톨리나에게 2-1로 이겼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위 사발렌카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남자부 이변의 주인공인 18살 알카라스는 오제 알리아심과 8강전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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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생일을 갓 지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가 현역 선수로는 가장 어린 나이에 메이저 테니스대회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8강전에서 적극적인 서브 리턴과 나이답지 않은 정교한 플레이로 5위 스비톨리나에게 2-1로 이겼습니다.

오사카 나오미와 케르버 등 전 세계 1위를 연파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위 사발렌카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남자부 이변의 주인공인 18살 알카라스는 오제 알리아심과 8강전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기권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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