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진안] 잘 마른 전북 진안 햇고추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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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안천농협 직원들이 8일 안천농협 광장에서 올해 수확해 잘 말린 햇고추를 수매하고 있다.
이날 수매가는 600g에 9천~1만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0~40% 낮다.
안천농협 관계자는 "농민들이 청정한 진안고원 밭에서 수확한 후 건조기에서 사흘가량 잘 말린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비가 적게 내리고 탄저병도 적은 탓에 고추 수확량이 크게 늘어 수매가격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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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 안천농협 직원들이 8일 안천농협 광장에서 올해 수확해 잘 말린 햇고추를 수매하고 있다.
이날 수매가는 600g에 9천~1만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0~40% 낮다.
수매한 고추는 투명한 8㎏들이 비닐봉지에 담겨 대형 창고에 보관됐다가 도매나 소매로 판매된다.
안천농협 관계자는 "농민들이 청정한 진안고원 밭에서 수확한 후 건조기에서 사흘가량 잘 말린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비가 적게 내리고 탄저병도 적은 탓에 고추 수확량이 크게 늘어 수매가격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 최영수 기자)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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