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공예의 향연' 청주공예비엔날레..40일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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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해 4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초장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개장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범덕(청주시장) 조직위원장, 최공호 국제공예공모전 부문 심사위원장,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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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해 4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초장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개장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범덕(청주시장) 조직위원장, 최공호 국제공예공모전 부문 심사위원장,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악팀 '그린로즈'의 축하공연, 1호 입장객 축하 기념품 전달, 한지 테이프 커팅 등이 이어졌다.
이날 온라인 공예비엔날레도 개막해 전시장을 걷는 듯한 드론 투어, 360도로 작품을 볼 수 있는 VR 갤러리 등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40일간 열리는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본전시를 비롯해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크래프트 캠프, 충북공예워크숍 등이 문화제조창과 청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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