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적용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그림자 성채 던전’에 한 개 층이 추가됐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공간을 전투력에 따라 2개 층으로 나눴다.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필드 아이템 드랍률은 상향했다. 4챕터 몬스터 난이도는 하향했다. 게임 내 타 이용자를 무작위로 공격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벌점을 부가하는 시스템과 ‘탈 것 자동 합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미미르의 샘물 온오프 기능’과 ‘소환 업적 시스템’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일주일간 출석 일수에 따라 ‘마을의뢰’를 진행할 수 있는 ‘의뢰서’를 증정한다. 오는 ‘로스크바의 깜짝 지원 미션’ 이벤트를 수행한 이용자에게 ‘골드’, ‘장비 강화석 상자’ 등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스템 및 콘텐츠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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