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납작배' 자랑했는데..카일리 제너, 둘째 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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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카일리 제너는 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Pregnant)이라 적힌 임신 테스트기로 시작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카일리 제너가 임신 소식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조회수 42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좋아요' 1083만 개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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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카일리 제너는 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Pregnant)이라 적힌 임신 테스트기로 시작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pregnant'(임신)라고 쓰인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래비스 스콧은 카일리 제너의 임신 소식에 그의 배를 끌어안고 한껏 기뻐하는 모습이다.
영상에는 카일리 제너가 트래비스 스콧, 딸 스토미 웹스터와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사진을 찍은 뒤 엄마 크리스 제너에게 소식을 알리는 모습도 담겼다.
카일리 제너는 볼록한 D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볼록한 배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배를 어루만지는가 하면 첫째딸 스토미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스토미는 엄마 곁에 앉아 초음파 영상을 지켜보는 의젓함을 뽐냈으며, 엄마 배에 입을 맞추며 환히 웃으며 곧 만날 동생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지난달 20일 트래비스 스콧과의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페이지식스'의 보도로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카일리 제너는 보도 이후에도 군살 없이 납작한 배가 드러나는 자신이 론칭하는 수영복 브랜드 화보를 공개하는 등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사 보도 18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카일리 제너의 임신 소식에 언니인 모델 켄달 제너는 "감당할 수 없는 소식이야"라며 격하게 기뻐했으며, 이부언니인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은 "눈물 난다"는 말로 기쁨을 표했다.
카일리 제너가 임신 소식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조회수 42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좋아요' 1083만 개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에 오르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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