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용 모델 '갤럭시 와이드5' 출시한다.. 4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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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보급형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10일 출시한다.
SK텔레콤 단독으로 선보이는 전용 모델로 출고가는 44만9000원이다.
갤럭시 와이드5는 삼성전자 갤럭시F42 5G를 기반으로 리브랜딩된 제품이다.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2019년 이후 2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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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보급형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10일 출시한다. SK텔레콤 단독으로 선보이는 전용 모델로 출고가는 44만90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블루 등 세 가지다.
갤럭시 와이드5는 삼성전자 갤럭시F42 5G를 기반으로 리브랜딩된 제품이다. 후면에 장착된 트리플 카메라 중 메인 렌즈로 6400만화소를 적용, 고화질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500만화소 초광각, 200만화소 심도 센서도 탑재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미디어텍 MTK6833이다. 6.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인피니티-V 디자인으로 배치했다. 램 8GB, 저장용량 128GB로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배터리는 5000㎃h다.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2019년 이후 2년여 만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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