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백신연구소, 日 국립암센터와 정밀항암치료제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에이백신연구소은 일본 국립 암센터(NCC)와 정밀항암치료제 개발 및 임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에이백신연구소의 항암 플랫폼 기술인 'NexaVac'을 활용해 기존 항암치료제의 효능을 개선하고, 암 재발을 방지하는 정밀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동호 엔에이백신연구소 대표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새로운 펩타이드 기반 정밀항암치료제 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에이백신연구소은 일본 국립 암센터(NCC)와 정밀항암치료제 개발 및 임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에이백신연구소의 항암 플랫폼 기술인 'NexaVac'을 활용해 기존 항암치료제의 효능을 개선하고, 암 재발을 방지하는 정밀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간암과 비소세포암의 제4세대 치료제, 자궁경부암, 그리고 앱스타인바 바이러스(EBV) 감염 암 질환에 대한 치료제 임상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개발에는 10년 간 간암 및 난소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다수의 임상 2상을 진행한 일본 국립 암센터의 테츠야 나카수라 박사를 주축으로 한 임상 개발팀이 참여하게 된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임상을 위한 약물을 제조해 공급한다. 'NexaVac'은 엔에이백신연구소가 개발한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정밀 표적 세포성 면역증강 물질이다.
NCC는 우선 내년에 간암 치료제의 임상을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항암 치료 물질의 공급과 세계 권리를 가진다. 이번 협력을 엔에이백신연구소는 NexaVac을 통한 항암치료제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호 엔에이백신연구소 대표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새로운 펩타이드 기반 정밀항암치료제 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10채 중 3채 사들였다"…전국 '싹쓸이'한 그들
- 추석 전에 빨리 움직여라…전문가가 꼽은 주목해야 할 주식 [허란의 경제한끼]
- "나 패러 와야지?" 권민아·지민, 대화록 공개…새 국면 맞나
- "미모 덕분에…" 타이거 우즈 압도한 女 프로 골퍼, 누구?
- "민망하게 레깅스만 어떻게 입어?" 했었는데 막상 입고보니…
- [공식] 고준희 측 "버닝썬 성접대 여배우 아니다" (전문)
- 박은영, ♥남편 기업 가치 1000억 해명..."신중하게 행동하겠다"[TEN★]
- 홍성흔 "이혼한 母, 아내에게 험한 욕해 인연 끊었다" ('점점TV')[종합]
- 서현, 흘러내린 화이트 셔츠 입고 아찔한 쇄골 노출...여신 미모[TEN★]
- 방탄소년단, '버터'로 빌보드 정상 재탈환…10번째 1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