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목포해양대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 협약 체결

이한얼 기자 2021. 9.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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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해상풍력 운영·정비(O&M) 국제 인증 교육센터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목포해양대는 국내 최초로 세계풍력기구(GWO)와 국제산업로프협회(IRATA)가 인증하는 해상풍력 교육센터를 설립한다.

중부발전은 해상풍력 O&M 교육센터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서 핵심이 되는 풍력 인재를 양성해 풍력단지 이용률 높이고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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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해상풍력 운영·정비(O&M) 국제 인증 교육센터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목포해양대는 국내 최초로 세계풍력기구(GWO)와 국제산업로프협회(IRATA)가 인증하는 해상풍력 교육센터를 설립한다.

중부발전은 센터 설립 지원과 중부발전 직원의 국제 인증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풍력 O&M 전문인력을 자체 보유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이 목포해양대학교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 협약’을 체결하였다.[왼쪽부터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사진=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은 해상풍력 O&M 교육센터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서 핵심이 되는 풍력 인재를 양성해 풍력단지 이용률 높이고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교육센터를 통해 200명의 자체 O&M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인력은 제주 한림해상풍력 등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대표는 “2030년까지 중부발전은 신재생 발전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 전문인력 200명 육성과 풍력단지 10GW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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