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4.0 시대, AI 데이터 자동화 서비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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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매티카 김상철 상무는 9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ACC+ 2021)에서 위와 같이 발표했다.
인포매티카도 데이터4.0 시대에 맞춰 클레어라는 AI 엔진을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상철 상무는 "데이터 4.0 시대는 AI와 ML를 보다 효율적이고 산업에 맞춰 사용하는 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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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빅데이터가 화두였던 데이터3.0 시대에 이어 데이터4.0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제는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기반의 데이터 관리 자동화 서비스가 필수 불가결하다”
인포매티카 김상철 상무는 9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ACC+ 2021)에서 위와 같이 발표했다.
김상철 상무는 “데이터 4.0 시대는 데이터와 프로세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시대를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데이터 분석과 관리가 전사에 걸쳐 적용되면서, 방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AI와 ML 기반의 데이터 관리 자동화 서비스는 필수 불가결해졌다”고 밝혔다.
인포매티카도 데이터4.0 시대에 맞춰 클레어라는 AI 엔진을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확대에 나서고 있다.
클레어는 자연어처리 등 AI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AI, ML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통합해 핵심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자동화한다.
인포매티카 김상철 상무는 클레어 엔진을 적용한 대표적인 기술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카탈로그 를 소개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AI 기반 알고리즘을 기업 내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자산을 검색하기 쉽도록 메타데이터로 목록화 및 구성화하는 서비스다.
김상철 상무는 “데이터에서 가치를 얻기 위해선 먼저 데이터를 찾고 이해해야 한다”며 “대부분의 기업 내 데이터는 구조화되어 있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기 어려워 데이터로서의 가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메타데이터로 저장되는 데이터는 AI와 ML를 이용해 용어의 종류, 사용분야, 사용자 평가와 반응까지 분석해 자동으로 분류된다.
시맨틱 서치 기능을 도입한 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입력해 원하는 목적에 맞춰 데이터를 찾을 수 있으며, 데이터 본문 내 단어나 사전 맵핑한 IT용여, 비즈니스 용어 등으로도 검색 가능하다.
데이터를 사용하기 전 기존 사용자의 평가를 보거나, 테스트할 수 있는 간접 체험 기능도 지원한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민감한 데이터를 식별해 보안을 강화하거나 자동으로 태깅하고, 작업 중인 다른 데이터셋과 비교해 중복을 제거하는 기능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인포매티카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데이터품질, 마스터데이터 관리, 데이터거버넌스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상철 상무는 “데이터 4.0 시대는 AI와 ML를 보다 효율적이고 산업에 맞춰 사용하는 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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