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이상필 기자 2021. 9.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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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삼성은 8일 서울 논현돈 KBL 센터에서 열린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기회를 잡았다.

16%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은 1차 추첨에서 가장 먼저 구슬이 나오면서 1순위의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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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삼성이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삼성은 8일 서울 논현돈 KBL 센터에서 열린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기회를 잡았다. 16%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은 1차 추첨에서 가장 먼저 구슬이 나오면서 1순위의 행운을 잡았다.

2순위는 수원 KT가 차지했다. 3순위는 고양 오리온, 4순위는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2차 추첨에서는 가장 먼저 구슬이 나온 창원 LG가 5순위를 가져갔다. 6순위는 서울 SK, 7순위는 한국가스공사의 몫이었다. 전주 KCC는 9순위, 안양KGC인삼공사는 10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28일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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