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원격 가상 브라우저 업체 '이알마인드'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보안 기업 소프트캠프는 안전한 영역을 따로 구분짓지 않는 보안 개념인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위해 원격 가상 브라우저 분야 전문 기술 업체인 이알마인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소프트캠프는 악성 웹 사이트를 격리하는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확보, 기존 '콘텐츠 무해화 및 재조합(CDR) 기술' 함께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국내 보안 기업 소프트캠프는 안전한 영역을 따로 구분짓지 않는 보안 개념인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위해 원격 가상 브라우저 분야 전문 기술 업체인 이알마인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부분의 사이버공격은 웹사이트나 메일에 악성 링크를 숨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메일을 열람한 사용자 PC의 취약점을 찾아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형태로 이뤄진다. 악성 웹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자의 인터넷 경험은 유지하면서, 다운로드되는 웹 콘텐츠를 격리하는 보안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알마인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빠른 렌더링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원격 가상 브라우저 기술과 함께 모바일 스미싱, 해킹 방지를 위한 웹 격리 및 모바일 격리 기술을 축적한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소프트캠프는 악성 웹 사이트를 격리하는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확보, 기존 ‘콘텐츠 무해화 및 재조합(CDR) 기술’ 함께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민첩성이 높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편의성이 높은 업무 환경 구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프트캠프, 원격근무 솔루션에 생체인증 탑재
- 소프트캠프, 1Q 영업손실 7.6억…"개발 인력 증가 영향"
- 지니언스, 원격근무 지원 '제로트러스트 NAC' 선봬
- 소프트캠프, 원격근무 보안 노트북 출시
- [단독] 현대차, 車반도체 개발 3나노까지 검토...삼성·TSMC 저울질
-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테스터 도입...엑시콘·네오셈에 '러브콜'
- LG엔솔, 2분기 IRA 세액공제 빼면 2525억원 적자
- "치킨부터 맥주 로봇까지"…두산로보틱스 푸드테크 가속화
- 와디즈 펀딩 스마트링 ‘미니덕트 나노링’ 미리 써보니
- 이진숙 후보자 "방통위 2인체제 책임, 민주당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