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더 프랑코 '전설' 미키 맨틀 넘어 37경기 연속 출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의 특급 신인 내야수 완더 프랑코가 뉴욕 양키스의 전설인 미키 맨틀을 넘어 새 역사를 썼습니다.
프랑코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7회 초 볼넷을 얻어내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1958년 이후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신인 선수는 프랑코가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의 특급 신인 내야수 완더 프랑코가 뉴욕 양키스의 전설인 미키 맨틀을 넘어 새 역사를 썼습니다.
프랑코는 오늘(8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프랑코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7회 초 볼넷을 얻어내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프랑코는 이로써 역대 20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이 부문 메이저리그 기록에서 미키 맨틀을 넘어 단독 2위가 됐습니다.
맨틀은 1951년에서 1952년 2년에 걸쳐 3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 부문 1위는 1956년 43경기에 연속 출루한 프랭크 로빈슨입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투양타 선수인 프랑코는 2021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순위 전체 1위에 오른 초특급 유망주입니다.
프랑코는 구단 연속 출루 기록에서도 벤 그리브와 함께 공동 3위가 됐고, 2011년 자니 데이먼이 세운 구단 기록인 39경기 연속 출루에는 2개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1958년 이후 3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신인 선수는 프랑코가 처음입니다.
탬파베이는 보스턴을 12대 7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송가인, 코로나19 완치 후 심경
- “소속사가 데이트 코스도…” 빅스 혁, 아이돌 연애 방식 공개
-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복귀 시동?…“'이브의 스캔들' 논의 중”
- 난민은 범죄를 더 저지를까?
- D.P. 현실인가, 과장인가
- “식빵언니 채널은 언제 다시 여세요?”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 해열제 10알 먹고 제주 여행지 누빈 확진자…“고의는 아냐”
- 급식 잔반 먹는 中 교장선생님…“음식 낭비 줄이려고”
- 전기 소켓에 200억대 마약을…에이미 또 적발
- 美 사막에 서울 크기 신도시 '텔로사' 건립 구상…460조 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