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이해란,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行

이상필 기자 2021. 9.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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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수피아여고)이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생명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이해란을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앞서 BNK 썸, 하나원큐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올해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상황이었다.

1순위에 이어 6순위 지명권까지 가진 삼성생명은 임규리(청주여고)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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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해란(수피아여고)이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생명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이해란을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앞서 BNK 썸, 하나원큐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올해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상황이었다.

삼성생명이 1순위로 이해란은 181cm의 센터로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혀왔다. 높은 신장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프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하나원큐는 가드 박소희(분당경영고)를, 3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신한은행은 변소정(분당경영고)에게 지명권을 행사했다. 이어 KB스타즈가 신예영(선일여고), 우리은행이 방보람(동주여고)에게 1라운드 지명권을 사용했다.

1순위에 이어 6순위 지명권까지 가진 삼성생명은 임규리(청주여고)를 뽑았다.

BNK 썸은 2라운드 1순위(전체 7순위)에서야 첫 지명권을 행사해 최민주(숙명여고)를 선발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는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12명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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