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T, 2년 연속 KBL 신인드래프트 1~2순위 획득..3순위 오리온[오피셜]

2021. 9.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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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두 시즌 연속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다.

KBL 10개 구단은 8일 KBL 센터 교육장에서 28일에 열릴 2022 KBL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순위 추첨식을 비공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삼성이 2020-2021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우선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삼성, SK, DB, LG가 16%의 1~4순위 확률을 가졌다. 6강서 탈락한 오리온과 KT에는 12%, 4강서 탈락한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에 5%, 챔피언결정전서 우승한 KGC와 준우승한 KCC에는 각각 0.5%, 1.5%의 1~4순위 확률을 가졌다.

추첨 결과 1순위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삼성이 가져갔다. 2순위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KT다. 3순위는 오리온, 4순위는 현대모비스, 5순위는 LG, 6순위는 SK, 7순위는 DB, 8순위는 한국가스공사, 9순위는 KGC, 10순위는 KCC다.

KBL 신인드래프트는 28일 14시30분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하윤기, 정호영(이상 고려대), 이정현(연세대)에 얼리 드래프티 이원석, 김동현(이상 연세대), 선상혁(중앙대) 등 괜찮은 자원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KBL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추첨.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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