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 발족.."규제개선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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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일 중소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전담 처리하기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의 공공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기관 업무 처리 시에 중소기업이 겪는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별로 설치되는 민원 창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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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규제개선을 위해 협력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일 중소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전담 처리하기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의 공공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기관 업무 처리 시에 중소기업이 겪는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별로 설치되는 민원 창구다. HUG는 지난해 12월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및 지원을 위한 내부 규정을 마련하고 공사 홈페이지 내 전담 창구를 개설했다.
이번 발대식은 센터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HUG와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했다.
협의체는 ▷기업규제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상호협조·지원 ▷기업 민원 보호 업무 전문성 제고 ▷부산 지역업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노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규제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공공기관 규제혁신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HUG는 선도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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