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성공비결? 직원-고객-제품-회사 연결고리 만들어야"

윤지혜 기자 2021. 9. 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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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전세계 기업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패는 분산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취합해 분석·가공한 후 사업에 활용하는 능력에 달렸다.

△직원 역량 강화 △고객 접점 확대 △제품혁신 △운영 최적화 4개 핵심활동이 서로 연결된 고리(loop)를 만들어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수 있다는 얘기다.

4개의 핵심활동마다 여러 솔루션이 상호 연동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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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라우드·DX 프론티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함성원 매니저
함성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코로나19(COVID-19)로 전세계 기업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패는 분산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취합해 분석·가공한 후 사업에 활용하는 능력에 달렸다.

함성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8일 머니투데이가 진행한 'K-클라우드·DX프런티어 웨비나'에서 '사례로 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전략'을 강연하며 '디지털 피드백 루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직원 역량 강화 △고객 접점 확대 △제품혁신 △운영 최적화 4개 핵심활동이 서로 연결된 고리(loop)를 만들어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MS는 MS365·깃허브(GitHub)·애저(Azure)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4개의 핵심활동마다 여러 솔루션이 상호 연동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것이다.

예컨대 협업툴 '팀즈'(Teams)는 원격근무를 지원, 구성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다이나믹스 365 등의 CRM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집·분석해 기존사업의 개선점이나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경영진은 앞서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전략을 짜고, 이를 다시 협업 툴로 구성원에게 전달하면서 고리를 완성한다.

모든 솔루션은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에서 지원된다. 함 매니저는 "금융·공공·헬스케어 부문에서는 규제나 데이터 주권 등을 이유로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길 수 없는 업무가 있는데, 애저는 이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됐다"라며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95% 이상이 애저를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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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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