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美애브비로부터 신경독소 후보 제품 권리 반환

장윤서 기자 2021. 9.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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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메디톡스(086900)가 지난 2013년 미국 엘러간에 기술 수출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 기술에 대한 계약이 종료됐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과 체결한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됐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애브비와의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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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바이오기업 메디톡스(086900)가 지난 2013년 미국 엘러간에 기술 수출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 기술에 대한 계약이 종료됐다. 메디톡스의 제품 기술수출을 통해 미국 상업화 진출을 꾀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과 체결한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됐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애브비와의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8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애브비로부터 받은 마일스톤 일체를 반환하지 않으며, 애브비가 진행한 모든 임상 자료를 이전 받게 된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한 개발과 허가, 상업화 등 모든 권리는 메디톡스가 갖게 된다.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앨러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메디톡스의 신경독소 후보 제품들을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독점권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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