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1, 거리두기로 멀어진 사이 연결하는 징검다리 같은 영화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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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영화제 개최 계획 및 상영작을 8일 소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위클리 이수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이 참석한 가운데,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BIAF2021 홍보대사 크리스탈패 증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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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영화제 개최 계획 및 상영작을 8일 소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위클리 이수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이 참석한 가운데,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BIAF2021 홍보대사 크리스탈패 증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서채환 BIAF 조직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확인하는 첫 행사가 BIAF2021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움직임을 만드는 움직임’ 전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한 강현종 BIAF 집행위원장은 “올해 비아프는 애니메이션을 디딤돌 삼아 거리두기로 멀어져 있는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같은 영화제가 될 겁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 이수진과 함께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를 소개한 김성일 프로그래머는 ‘껍질’ ‘예술에 관하여’ 등 내년 아카데미에 출품된 작품들이 선정되어 미리 보는 아카데미가 될 것 같다며 BIAF2021의 상영작이 갖춘 역량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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