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美 애브비서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후보 권리 반환

김예나 2021. 9. 8.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톡스는 애브비와 체결한 신경독소(보툴리눔 톡신) 후보 제품 'MT10109L'에 대한 권리 계약이 종료되면서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8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2013년 엘러간(현 애브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신경독소 후보 제품의 한국을 제외한 세계 독점 권리를 부여했다.

이번 계약 종료로 MT10109L의 개발과 허가, 상업화 등 모든 권리는 메디톡스가 갖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 및 상업화 중단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톡스 빌딩. 사진=연합뉴스

메디톡스는 애브비와 체결한 신경독소(보툴리눔 톡신) 후보 제품 ‘MT10109L’에 대한 권리 계약이 종료되면서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8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2013년 엘러간(현 애브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신경독소 후보 제품의 한국을 제외한 세계 독점 권리를 부여했다.

이번 계약 종료로 MT10109L의 개발과 허가, 상업화 등 모든 권리는 메디톡스가 갖게 된다. 회사는 애브비로부터 받은 계약금 6500만달러 및 단계별 기술료 35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애브비가 진행한 모든 임상 자료를 이전받게 된다.

김예나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