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순위 추첨] 서울 삼성,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 획득 (종합)

손동환 2021. 9. 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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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위한 순위 추첨식이 8일 오후 KBL센터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모두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이 다르다.

서울 삼성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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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위한 순위 추첨식이 8일 오후 KBL센터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모두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이 다르다. 2020~2021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서울 삼성과 서울 SK, 원주 DB와 창원 LG가 각 16%의 확률을 얻고, 6강에 진출한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는 각 12%의 확률을 갖고 있다.

4강에 진출한 울산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는 5%의 확률을, 준우승한 전주 KCC는 1.5%의 확률을 안고 있다. 우승한 KGC인삼공사는 0.5% 확률로 추첨 볼을 배정받는다. 위 확률을 토대로,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했다.

서울 삼성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수원 kt도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3순위 지명권은 고양 오리온에 돌아갔고, 4순위 지명권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몫이었다.

이로 인해,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9순위와 10순위를 자동 확정했다. 1~4순위에 선발되지 않은 6개 팀 중 상위 2개 팀에 9순위와 10순위를 배치하기 때문이다.

그 후 나머지 4개 구단(창원 LG-원주 DB-서울 SK-한국가스공사)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로 2차 추첨을 진행했다.

40%의 확률을 지닌 LG가 5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0%의 확률을 갖고 있는 SK가 6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30%의 확률을 갖고 있던 DB가 7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한국가스공사가 8순위 지명권을 자동 확정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의 핵심인 선수 지명 행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권 순위]
1순위 : 서울 삼성
2순위 : 수원 kt
3순위 : 고양 오리온
4순위 : 울산 현대모비스
5순위 : 창원 LG
6순위 : 서울 SK
7순위 : 원주 DB
8순위 : 한국가스공사
9순위 : 전주 KCC
10순위 : 안양 KGC인삼공사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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