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32인치 UHD 게이밍 모니터 출시

신제품 이미지.

알파스캔이 신제품 모니터 '324UX UHD 144 프리싱크 HDR 4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HDMI 2.1 단자와 4K UHD 화질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평면 IPS 패널을 적용했고, 프리싱크와 지싱크 호환 기능을 갖췄다.

제품에는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 압축기술이 탑재됐다. 이 기술은 사용자에게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고 섬세하게 제공한다. HDMI 단자는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의 최신 버전 콘솔 게임기와 완벽히 호환된다.

게이머를 위한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게임컬러, FPS 게임용 조준선과 로우인풋렉, 섀도우컨트롤, 프레임카운터 기능 등을 탑재했다. 게임 장르에 따라 6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섀도 컨트롤 기능은 게임 화면에서 어둡거나 밝은 부분 명암비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그래픽 디테일을 강화한다. 게임 컬러 기능은 20단계 레벨을 통해 게임 특성에 따라 화면 색상을 최적화한다.

사용자 효율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갖췄다. 1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최대 8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 태스킹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눈 건강을 위한 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논글래어 패널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한다.

알파스캔은 “324UX는 알파스캔 최초의 HDMI 2.1 탑재 4K UHD 게이밍 모니터”라며 “e스포츠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다나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내달 5일까지 출시기념 행사를 연다. 회사는 150대 한정으로 총 12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배송 혜택과 N포인트 3만원 적립, 알파스캔 게이밍 키보드 GK500, 게이밍 마우스 GM500 등이 담긴 게이밍기어세트를 증정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