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디지털 뉴딜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대호 2021. 9.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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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디지털 뉴딜 공모전 시상식'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뉴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디지털 뉴딜 2.0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행복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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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웹툰·포스터 13점 시상..총 상금 1040만원
대국민 디지털 뉴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자료=과기정통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디지털 뉴딜 공모전 시상식’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시상이다.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된 107점의 작품(영상 39점, 웹툰 26점, 포스터 42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3점의 우수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의 영예는 디지털 뉴딜이 가져오는 자유로운 일상을 영상으로 표현한 ‘디지털 뉴딜은 자유다’ 작품을 제작한 ‘디자人’ 팀이 차지했다. ‘주머니가 매끈해질 자유’, ‘곁눈질 할 수 있는 자유’, ‘암기로부터의 자유’ 등 디지털 뉴딜이 가져오는 자유로운 일상을 표현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는 △(영상부문) ‘내가 서 있는 곳이, 곧 세상!’ △(웹툰부문)‘데이터 댐을 건설하라’ △(포스터부문)‘다가올 미래 디지털 뉴딜의 세상’이 있다. 부문별 우수상 1점과 장려상 2점 등 디지털 뉴딜의 다양한 체감 성과와 미래상을 담은 작품도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2세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부터, 대학생 팀이 만든 영상, 그리고 48세 성인 어른이 제작한 웹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이루어지며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는 게 과기정통부 설명이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상장 시상식과 함께 참여자들이 가상 공간 속에서 소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텐츠들은 국민의 디지털 뉴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과기정통부와 전문기관 등이 추진할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뉴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디지털 뉴딜 2.0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행복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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