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농촌교회 신도 등 88명 코로나 감염

송인호 기자 2021. 9.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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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농촌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산시 배방읍 한 농촌교회에서 교인 등 7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제(7일)와 그제 이틀간 11명의 교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모든 교인 등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벌여,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아산과 천안에서 모두 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치고 해당 시설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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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농촌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산시 배방읍 한 농촌교회에서 교인 등 7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제(7일)와 그제 이틀간 11명의 교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모든 교인 등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벌여,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아산과 천안에서 모두 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교회에선 평균 60∼70명의 신도가 주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치고 해당 시설을 폐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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