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교육용 완구 자동차 제작 툴 개발..RC카 3D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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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설계(CAD)·3D프린팅 전문기업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학생이 직접 3차원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부품을 분리·재조합하는 교육용 완구형 자동차 제작 툴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초·중·고학생들은 자동차 모델링 SW를 활용해 자동차 본체, 타이어, 부품 등을 가상 공간에서 3차원 도면으로 설계하고 3D프린터에서 직접 설계한 RC(Radio Control)카를 모형으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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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설계(CAD)·3D프린팅 전문기업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학생이 직접 3차원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부품을 분리·재조합하는 교육용 완구형 자동차 제작 툴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20여년간의 CAD 사업 경험을 토대로 개발했다.
초·중·고학생들은 자동차 모델링 SW를 활용해 자동차 본체, 타이어, 부품 등을 가상 공간에서 3차원 도면으로 설계하고 3D프린터에서 직접 설계한 RC(Radio Control)카를 모형으로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 편집 기반의 완구형 자동차 제작툴은 △인터랙티브 모델링 방식으로 자동차 본체 제작 △파라메트릭 모델링으로 바퀴 제작 △절차적 모델링으로 타이어 제작 △템플릿 방식의 자동차 부품 제작과 부품의 탈부착을 고려한 형상 제작 △STL 파일 불러오기·내보내기 모듈 제작 등이 가능하다.
회사는 3D프린팅 기반의 다양한 조립식 실물 완구 자동차와 3D모델링 파일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워터마크 정보를 포함하는 가상완구를 통합한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훈 대표는 “초·중·고 학생들이 전문 지식 없이도 웹 기반 3D저작도구를 통해 원하는 자동차 모형을 디자인할 뿐 아니라 3D프린터로 실물 완구 자동차를 출력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면서 “자동차 등 기계장치의 원리를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모델링 SW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RC카 제작은 자사 3D프린터를 활용하거나 학교 내 3D프린터 실습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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