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고용노동부, 장기 유급휴가 근로자 훈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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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지역 특화형 장기 유급휴가 훈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특화형 장기 유급휴가 훈련사업은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근로자가 유급휴가를 받은 뒤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인건비와 훈련비,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인건비와 훈련비는 고용노동부가, 부산시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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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지역 특화형 장기 유급휴가 훈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특화형 장기 유급휴가 훈련사업은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근로자가 유급휴가를 받은 뒤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인건비와 훈련비,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인건비와 훈련비는 고용노동부가, 부산시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있는 우선지원 기업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해당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동일 업종 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에게 20일 이상 유급휴가를 주고 4주 이상 직무훈련을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소재 공동훈련센터에 신청하고 하루 6시간 이상, 최소 4주 기간의 직무향상 훈련 프로그램을 수립하면 된다.
부산시 소재 공동훈련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경대, 한국해양대,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등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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