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 스마트도시 특위 주관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10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스마트시티의 나아갈 길' 논의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스마트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갑성)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가 열리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특위 위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스마트시티 혁신발굴 △스마트시티 확산 △혁신기반 강화라는 3개 분야에 대해 주제발표 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차위는 제4기 스마트도시 특위 출범 후 특위 민간위원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책방향에 대한 중간 보고회 차원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스마트도시 특위 김갑성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아젠다를 고민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스마트도시 특위는 금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정부에 제안할 정책 권고안을 적극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 관람은 4차위 담당자에게 사전 신청한 뒤 스마트폰QR 발급 및 현장등록 입장하면 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한다.

이대호 (ldhdd@edaily.co.kr)